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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운영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9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양질의 의료, 합리적 운영,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민주적 참여 등의 평가에서 모든 부분에서 우수로 나타났으며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기관의 효율적인 운영 개선을 인정받은 결과. 이로써 김천의료원은 명실상부 최고의 의료진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가족처럼 모시는 친절한 병원으로 탈바꿈하며 경북 서북부지역 거점병원으로 재도약하고 있다. 김천의료원은 만성적인 적자와 장기간 침체기를 경험했지만 지난 2009년 김영일 원장 부임 이 후 병원 신축과 리모델링, 의료장비 확충 등 시설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로 진료해 탁월한 경영개선효과를 보이며 빠르게 경영 정상화를 이뤄가고 있다. 경영 정상화는 의료진과 직원들의 경영마인드를 높이고 환자들의 진료 편의성을 돕고자 주5일제를 과감히 버리고 토요일 진료를 통해 진료공백의 불편을 해소해 지역민의 신뢰를 받고 다시 찾는 의료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경영개선 노력은 2010년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외래환자가 약 18%, 입원환자 27% 가량 늘어나는 성과로 나타났다. 김영일 김천의료원장은 “의료원 모든 직원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정부의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 김천시민은 물론 경상북도민을 위해 공공의료 정책 수행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히고 “원장 이하 직원들은 경영 개선 노력을 바탕으로 한 성과를 지역민의 사랑으로 생각하고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역 보건 의료를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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