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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상황실로 다급한 목소리의 전화 한통이 걸려온다. “여기는 KTX김천(구미)역인데요, 검정색 상하의에 검정색 모자를 쓴 한 남자가 가방을 쓰레기통 옆에 두고 서성거려 수상해서 신고합니다.” 신고를 받은 김천경찰서 상황실에서 경찰 및 군부대에 상황전파 후 군경 출동. 경찰검문이 시작되고 테러범 2명이 경찰관 1명에게 총을 쏘고 도주하며 총격전과 인질테러가 벌어진다. 위 상황은 실제가 아닌 2011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상황으로 3일 오전 10시30분 KTX김천(구미)역에서 실시된 북한군 특수공작대의 폭발물·화학 테러 및 화재 시나리오다.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이번 도 단위 훈련에는 김천시와 김천소방서, 김천경찰서, 제5837부대 3대대, 대구지방경찰특공대, 한국철도공사, 대구지방환경청 등 유관기관과 김천시 재난안전네트워크 등 총 20개 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참여해 인질테러, 화학테러, 화재 및 복구수습 순으로 훈련이 실시됐다. 폭발물처리로봇, 폭발물탐지견, 굴절사다리차, 경북형화학소방차 등이 총동원돼 테러를 진압했다. 소방방재청 주관인 이번 훈련은 풍수해, 지진, 지진해일, 화재, 테러 등 각종 재난에 대비,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해 시민생활의 안정을 위해 실시됐다.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정용후 재난안전관리과장의 훈련상황보고 | ⓒ (주)김천신문사 | | |  | | ↑↑ 박보생 시장의 "훈련실시" 구호로 훈련이 시작. | ⓒ (주)김천신문사 | | |  | | ↑↑ 수상한 사람을 신고하는 시민(영상) | ⓒ (주)김천신문사 | | |  | | ↑↑ 시민들의 대피 | ⓒ (주)김천신문사 | | |  | | ↑↑ 경찰 최단경로 출동 | ⓒ (주)김천신문사 | | |  | | ↑↑ 군인 최단경로 출동 | ⓒ (주)김천신문사 | | |  | | ↑↑ 테러범의 인질극 | ⓒ (주)김천신문사 | |
|  | | ↑↑ 역 지붕으로 특공대 침투 | ⓒ (주)김천신문사 | | |  | | ↑↑ 인질을 구조하는 경찰특공대 | ⓒ (주)김천신문사 | | |  | | ↑↑ 테러범 사살 혹은 검거 | ⓒ (주)김천신문사 | | |  | | ↑↑ 특공대 | ⓒ (주)김천신문사 | | |  | | ↑↑ 폭발물 탐지견 출동 | ⓒ (주)김천신문사 | | |  | | ↑↑ 소형 폭발물 처리 로봇 | ⓒ (주)김천신문사 | | |  | | ↑↑ 화학부대 최단경로 출동 | ⓒ (주)김천신문사 | |
|  | | ↑↑ 인명구조 | ⓒ (주)김천신문사 | | |  | | ↑↑ 오염원분석, 오염물질수거 | ⓒ (주)김천신문사 | | |  | | ↑↑ 오염지역제독 | ⓒ (주)김천신문사 | | |  | | ↑↑ 화재 진압 | ⓒ (주)김천신문사 | | |  | | ↑↑ 심폐소생술 실시 | ⓒ (주)김천신문사 | | |  | | ↑↑ 레펠 구조작업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인명 대피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훈련에 참가한 각 기관대표 | ⓒ (주)김천신문사 | | |  | | ↑↑ 진행아나운서 | ⓒ (주)김천신문사 | | |  | | ↑↑ 훈련과정을 진지하게 바라보는 어린이들 | ⓒ (주)김천신문사 | | |  | | ↑↑ 의용소방대원들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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