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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직지사 육하당 상량법회

문화재 규범에 맞는 중창복원사업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1년 05월 03일
ⓒ (주)김천신문사
조계종 직지사에서는 3일 오후 12시 20분 문화재 규범에 맞는 전통사찰의 모습을 갖추기 위한 사업의 일환인 육하당 상량법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실영허녹원스님, 성웅주지스님, 장명총무스님을 비롯한 대중스님, 신도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육하당의 안전한 완공을 빌었다.

육하당은 2005년 조실스님의 지시로 대웅전 주변을 전통사찰 규범에 맞게 복원하라는 고시에 따라 추진, 2009년 시작해 2010년 종각을 이전하고 2011년 4월 착공해 상량식을 갖게 된 것. 총 면적 33평의 정면 5칸, 측면 3칸 겹처마 이익공팔작지붕 일자집 방식의 건축물로 주변의 대웅전 등과 잘 어울리는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며 완공 후에는 신도들을 위해 사용된다.

성웅주지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육하당 준공을 맡은 한주건설과 현판을 쓴 노중석 선생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직지사의 유래를 보면 오랜시간 대가람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왔으며 임지왜란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 명맥을 이어왔다”고 강조하고 “현재 진행 중인 중창복원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일제강점기에 잃어버린 옛가람의 전통적인 모습을 갖출 것이며 이는 조실영허녹원스님의 뜻과 장명총무스님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이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송용배 부시장은 “조개종단의 명실상부한 대가람으로 자리 잡고 있는 직지사가 이번 사업으로 더 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한편 이번 중창복원사업은 불전과 누각 그리고 양당이 남과 북, 동과 서에서 서로마주보며 사찰의 중심을 이루는 것이 옛 가람의 전통적인 모습인데 일제시대 그 틀이 무너져 이를 바로잡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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