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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차 김천농공고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가족대잔치가 지난 1일 농공고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시장, 나기보·배수향 도의원, 박희주 시의원, 임인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등 내빈과 이중식 농공고 교장, 박영노 총동창회장, 오창수 서울지구회장, 백종록 김천지구회장, 황승호 주관기 대회장을 비롯한 600여명의 농공고 동문가족이 참석했다. 동문들은 화합을 위해 배구, 족구 경기와 노래자랑경연대회는 물론 줄다리기, 윷놀이, 각설이 타령, 몸으로 표현하기, 어린이 4행시 짓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했다. 한편 39회가 주관한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35회가 배구대회 우승, 41회가 족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또 노래자랑에서는 양미애(34회) 동문가족이 박상철의 ‘빵빵’을 열창해 대상을 받았으며 김태조(27회)동문이 금상, 최영취(32회)동문이 은상, 오영호(28회)동문가족이 동상, 이상돈(35회) 동문이 장려상을 받았다. 박영노 총동창회장은 “지역 곳곳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위대한 ‘김농인’의 한 사람으로서 70여년의 세월동안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생활해왔다”며 “더욱 결속력을 강화해 모교의 노력을 뒷받침하고 적극적인 지원으로 실력 있고 올바른 우리 후학 양성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황승호 대회장은 “학창시절 추억어린 운동장에서 옛 이야기를 나누며 오늘 하루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선·후배들의 관심과 정성으로 새로운 농공고의 위상과 변화를 일으키자”고 말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박영노 회장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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