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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남면 혁신도시 이주단지로 조성된 봉천1리(용밭)에서는 지난5월6일 농악놀이, 기념식수, 감사패 전달 등 주민화합과 혁신도시 성공을 기원하는 마을회관 준공식을 성대하게 펼쳤다 이날 마을회관 준공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오연택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육광수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이우청 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박찬우 시의원과 유관기관단체장, 이장, 관계 공무원들과 특히, 혁신도시 편입으로 고향을 떠났던 용전1,2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마을발전을 기원하였다. 봉천1리 용밭마을은 김천혁신도시 조성으로 인해 편입되는 용전 1․2리 주민 123세대 중 차마 정든 고향을 떠날 수가 없어 인근 지역에라도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여 계속하여 정착하기를 희망하는 14세대를 중심으로‘10년 4월 14세대 48명이 새로운 보금자리로 조성된 마을이다. 지난해 7월초 착공된 후 10개월의 공사기간 끝에 신축된 마을회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총 사업비 9천3백만원을 지원받아 건축면적 95.25㎡(약29평),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지상 1층 규모로 조리가 가능한 넓은 주방과 온돌방, 회의실 등을 갖추었다. 주민들의 쉼터와 여가선용을 위한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가능하게 되었으며, 혁신도시 이주자들의 소통공간과 함께 주민화합과 여가공간으로 마을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시에서는 이주자들의 재정착을 위해 어려운 시 재정여건 가운데서도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년에 걸쳐 254백만원을 투입하여 상․하수도, 마을안길, 친환경 LED 가로등 설치 등 쾌적한 이주마을이 조성되도록 기반시설을 지원한 바 있다. 박보생 시장은 “우리시에 조성되는 김천혁신도시가 전국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성공적인 모델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혁신도시 편입주민들의 협조 덕분으로 향후 한국도로공사 기공식 등을 계기로 김천지역이 새로이 도약할 수 있도록 협조”해줄것을 당부하였다 또 현재 혁신도시 기반공사 공정률은 77%로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우정사업조달사무소, 한국도로공사 등 9개기관의 청사 기공식이 개최될 것으로 전망하고 또 마을주민들은 “이주자들이 새로운 터전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과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박보생 시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용밭마을 혁신도시 이주민들이 안정적인 정착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덧붙였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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