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김천 행복한 동반자 모임 ‘둥지’에서 주관하고 김천시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많은 어르신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를 가진 것.
어버이 날 경로잔치 및 실버노래자랑, 6070난타 특별공연, 실버무용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추첨을 통한 경품행사로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께 많은 선물과 기쁨을 나눠줬다.
이에 앞서 7일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분재, 각종 조각품 등 이 전시돼 김천역을 찾은 많은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유천 김천역장은 “어버이 날을 맞아 멀리계시는 부모님생각이 많이 났는데 이렇게 여러 부모님을 모시고 어버이날 큰 잔치에 참석하게 돼 모두가 내 아버지 같고 어머니 같아 너무나 가슴이 뭉클하고 너무 기쁘다. 이번 행사가 젊은이들에게 경로사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참석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노래와 추첨을 통해 자전거를 나눠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