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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徐璟嬉)는 5월 31일 실시하는 조마농업협동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5월 20일 후보자등록을 마치고 선관위 회의실에서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후보자 및 가족회의를 개최하였다. 지난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후보자등록을 받은 결과 이번 조합장선거에서는 강전상(57), 강희삼(56) 두 사람이 후보자로 등록하였으며, 기호추첨 후 배우자와 함께 공명선거실천결의문에 서명함으로써 깨끗한 선거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또한 이번 가족회의에서는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김세한 검사가 후보자와 가족, 농협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특별강의를 하였으며, 이번 선거에서 위법행위 발생 시 그에 상응한 조치를 반드시 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하고 이번 선거를 우리 지역의 준법선거 분위기가 확립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김천시선관위 정한관 사무국장은 금품선거를 하게 되었을 경우가족들이 겪을 수 있는 고통의 사례를 적시하고, 돈 선거가 횡행하는 후진적인 선거풍토는 이번 선거를 통해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위원회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예방·감시활동과 신속하고 엄정한 단속활동을 총력 전개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깨끗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서는 조합원 모두의 성숙된 선거의식 뿐만 아니라 후보자의 굳은 의지가 중요한 것인 만큼 두 후보자들의 공명선거를 위한 결의의 실천을 거듭 당부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김세한 검사, 후보자와의 간담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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