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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평화남산동 새마을회(협의회장 최재춘, 부녀회장 최옥분)에서는 5월 23일 평화동 영세가정 여복동(63세)씨의 열악한 주택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랑의 집 수리봉사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집수리 봉사는 평화남산동 새마을 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하여 비가 오면 주택내부로 빗물이 세는 원인을 찾아 말끔하게 방수처리 하였고 여러 갈래로 찟어지고 해진 처마를 깔끔하고 깨끗하게 수리하였으며 주택 외부를 깨끗하게 도색하고 집 안밖 구석구석을 청소하였다. 평화남산동 새마을회에서는 “앞으로도 관내에 계시는 어렵고 힘든 영세가정이나 독거노인 가정을 조사하여 매년 집수리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지금도 관내 독거노인에게 월2회 이상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는 등 훈훈하고 정이 넘치고 어려움을 함께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김철용 평화남산동장은 격려차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주민을 위해 무보수로 어렵고 힘든 일을 묵묵히 봉사해온 새마을지도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평화남산동을 만드는데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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