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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내년 총선, 3-4파전 양상

-송승호 전 감사, 이철우 의원, 임인배 전 사장, 박팔용 전 시장-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1년 05월 31일
ⓒ 박팔용 전시장
ⓒ 이철우의원
김천선거구의 경우 2012년 4월 치러지는 제19대 총선 출마예상자는 송승호 전 한국산업인력공단 상임감사와 이철우 현 의원, 임인배 전 전기안전공사 사장(이하 가나다 순) 등 3파전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다 박팔용 전 김천시장의 행보도 예측할 수 없다 .
 
ⓒ 임인배 전 사장. 
 
ⓒ 송승호 전 감사 
송승호 전

송승호 전 감사는 지난5월28일 김천 탑웨딩에서 가진 자신의 저서 ‘송승호, 세상을 말하다’의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농번기인데도 불구하고, 약 700여명의 시민들이 대거 참석함에 따라 송 감사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했다.

송 감사는 “우리 김천은 지난 30여 년동안 깊은 수렁에 빠져 있다”면서 “젊고 참신한 인물이 나와 김천발전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그동안 닦아 온 중앙무대의 폭 넓은 인맥을 총동원해 김천발전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실제 송 감사는 조선일보(월간조선)을 비롯한 21년 동안의 기자생활 중 18년을 정치분야에 종사해 오면서 친이계와 친박계, 민주당 등 여야 정치권은 물론 일반 행정부처를 포함한 중앙무대의 폭 넓은 인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철우 현 의원은 폭 넓은 의정활동과 자신의 장점인 친화력을 바탕으로 김천지역 길흉사에는 빠짐없이 참석하는 등 주민들과의 접촉 폭을 넓히고 있다.

이 의원은 “지역의 큰 일군이 되기 위해서는 다시 한 번 더 국회에 진출을 해야 한다”면서 지역일꾼론을 주장하고 있다.

임인배 전기안전공사 사장도 5월31일 이임식을 가지고 지역주민들과 활발한 접촉을 한다는 계획이다. 임 전 사장은 최근 자신의 과거 조직을 추스르면서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임 전 사장은 한나라당 공천에 경선까지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무산될 경우 무소속 출마 쪽에도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박팔용 전 김천시장 역시 지역정가의 여론흐름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다.

따라서 다음 총선은 송승호 감사, 이철우 의원, 임인배 전 사장과 박팔용 전 시장 등 3-4파전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1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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