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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 문화센터는 한국평생교육시민발전모임에서 운영하는 문화센터로 회원제로 운영되며 수익금의 일부를 무료공연, 불우 청소년 지원 등 시민들의 평생교육 및 문화 참여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이런 지오문화 센터의 좋은 취지를 김천에도 보급하고 싶었던 성국현 대표의 마음이 실천으로 이어져 김천에도 2년 전부터 김천점이 오픈돼 운영 중이다. “경북에만 우리 김천점을 포함해 9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가까운 구미의 경우 2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을 만큼 활성화 되고 있지만 아직 김천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점점 이용자가 늘고 있습니다. 그건 한번 수업을 접해보면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혹 학원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엄연히 우리 지오문화센터는 평생교육의 개념을 갖고 1개월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즐겁게 배움을 가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지오의 뜻은 평생학습의 기초에서부터 우수한 교육, 건강, 취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미래 교육·문화를 선도하는 평생학습의 장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지오센터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의 수는 엄청나다. 천연비누와 화장품, 포크아트, 도자기 핸드 페인팅 테디베어 등 공예반이 취미와 자격증 반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으며 가야금, 우리가락 민요 판소리와 같은 전통음악뿐만 아니라 플롯, 피아노, 실버 난타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도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뷰티, 건강, 유아교육, 아동 청소년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그 중에서 로봇 영재교실과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쿵따쿵따 엄마랑 찬 s 난타’, ‘뮤직 가든’과 같은 자녀를 위한 부모교육이 가장 인기가 많다. 특히 자녀를 위한 부모교육은 성 대표가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자녀를 위한 부모교육은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교육들을 모아놓은 것입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면서 관계형성이 더욱 돈독해지고 아이는 더 빨리 바르게 발전하게 됩니다. 6개월 정도 수업이 진행 된 뒤엔 수업을 받은 아이와 받지 않은 아이의 차이를 확실하게 느끼실 수 있을 만큼 아이들의 발달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배우는 즐거움이 가득한곳 지오문화센터로 오세요.” 좋은 프로그램들을 기초생활수급자 지원이 마련돼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는 성 대표는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 기획에 힘쓸 생각이다.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수강생 작품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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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수업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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