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국내여행 기회를 제공하여 여행참여 및 관광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11 여행바우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이며 선정시 1인당 15만원까지(가족동반 신청시 20만원까지 가능) 국내여행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2011년 6월 12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2011년 6월 13일부터 6월 19일까지 여행바우처 홈페이지(www. tvoucher.kr)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읍면동별로 소득이 낮은순, 연령이 높운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결과는 2011년 6월 27일 공지된다.
선정된 수혜자는 발급받은 여행바우처 카드로 전국 온․오프라인 여행사에서 여행상품을 구입, 결재하면 된다.
김천시청 김재희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 “지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직접 시행하던 사업이 2011년부터 지자체로 이관되면서 올해 처음으로 1천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에 속하는 지역주민들의 관광 향유권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했다.
여행바우처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김천시청 새마을문화관광과(054-420-66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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