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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립모암어린이집 원생들이 나라를 위해 귀중한 생명을 희생한 순국선열의 거룩한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2일 자산공원 충혼탑을 찾았다. 이날 전민숙 원장을 비롯해 원생들은 양손에 국화 한송이를 들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기르기 위한 묵념과 헌화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 영령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민숙 원장은 “천안함 사태 등 국가안보가 불안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애국심이 결여 되고 있어 국가사랑에 대한 교육이 꼭 필요한 때”라며 “ 아이들이 충혼탑을 직접 가서 참배하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나라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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