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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동 소재 충혼탑에서 6일 오전 10시 제56회 현충일 기념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과 값진 희생을 기리며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유가족 및 일반시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박보생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고 이종호 소령외 1천791명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후세들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김천의 발전을 다짐했다. 한편 매년 현충일 행사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자산동새마을부녀회(회장 홍현옥)와 예다회(회장 권화자)에서는 더운 날씨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을 위해 음료봉사를 했다. RCY 김천지구 봉사단(단장 신복녀)은 입구에서 어르신들을 부축해 행사장까지 함께했다. 이 외에도 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단장 이부화), 시립합창단(지휘자 이태원) 등 매년 현충일 행사를 위해 많은 봉사자들과 단체들이 활약하고 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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