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 대성리 광명사에서 지난 6월 6일 10:15경 절도용의자 검거 도중 김천경찰서 강력팀 소속 형사가 총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천경찰서는 아포읍 대성리 야산에서 절도용의자 성모(46)씨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경찰서 형사계 김모(41) 경사는 성씨가 쏜 공기총에 맞아 인근 병원으로 긴급이송하고, 김 경사는 성씨가 쏜 공기총에 실탄이 없어 공기압에 의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경사는 이날 동료 경찰관 2명과 절도 용의자 성모 씨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고를 당했으며 성씨는 공기총을 쏜 뒤 야산으로 도주했다.
절도용의자는 체포영장이 발부되었으며 사건 현장 주변에 대한 수색 및 검거활동을 강화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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