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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 김영일 원장을 비롯한 의료원 직원들은 10일 오전 10시 남면 오봉리에 위치한 성요셉마을을 찾아 마음을 전했다. 이날 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치과기구와 기구를 소독할 수 있도록 자외선 소독기, 당뇨체크기를 선물한 것. 또 김 원장이 직접 이용자 2명의 치아 상태를 확인하기도 했다. 김영일 원장은 이 자리에서 “치과기구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외선 소독기도 함께 준비했으며 당뇨체크기에 사용되는 소모품은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치아 상태를 확인해 보니 어금니가 하나도 없는데 이런 분들이 많이 있다고 하니 보철이 시급한 상태로 뜻 있는 분들의 재능기부가 절실하다”며 근본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할 것을 거듭 약속했다. 한편 이날 방문한 성요셉마을(431-4176)은 천주교 대구대교구에 소속된 사회복지법인 성요셉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중증장애인요양시설로서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이어주는 하나의 다리(BRIDGE)로서, 소통과 나눔, 그리고 친교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1 ,2급 중증장애인을 위한 일상생활, 사회화, 교육, 직업, 의료, 지역사회참여, 문화·여가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증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지역사회 속에서 서로 어울려 함께 살아 갈 수 있는 만남과 소통의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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