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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동교회 노인대학(이현세 목사)에서 방학 시작을 알리는 마지막 특강으로 14일 여성기업인 유진제지 김은숙 사장을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성은교회 권사로 독실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김 사장이 ‘행복으로 가는 길, 가정이 행복해야 한다’를 주제로 강의 한 것. 김 사장은 “고부갈등 해소를 주님 안에서 해결했으며 가정의 행복의 시작은 칭찬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특히 부부간에 존대말을 사용하는 것과 반 박자 늦춰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부부간의 갈등을 막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며 어르신들이 며느리와 자식들에게 좋은 예를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이들이 나눔을 실천해 행복해 지길 기원했다. 이어 학과별 시간에는 성경과(임수기 교수), 건강체조과(유정애 교수), 노래교실과(임춘희 교수), 한글교실과(이우상 교수), 우리춤과(김영란 교수), 놀이반 등 총 6개 과목의 수강생이 1학기 동안 배우고 익힌 체조, 무용, 음악 등을 뽐냈다. 또한 놀이반이 해바라기 액자, 접시에 담긴 과일,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개구리, 사물함 등), 한지 염색 등 1학기 배우면서 만든 작품들을 전시했다. 이재용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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