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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시장 샛길 골목은 공동화장실보다 지저분하다~=

-김천시청 인터넷 와글와글-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1년 06월 15일
==================부곡시장 샛길 골목은 공동화장실보다 지저분하다~=============

부곡시장 샛길에 살고 있는 초등 5학년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저희집 들어 가는 골목은 해가 지면 화장실루 변한답니다.
직장 생활을 하고 있어,, 종종 늦은 시간 귀가 할때면 어김없이 마주치는 사람이 있답니다.
취기만 오르면 온 동네 길바닥이 자기집 화장실인양 볼일(?)을 보는 대한민국 남성들,,,
그나마 성인인 저야 그럭저럭 지나 오겠지만,,,
초등학교 5학년인 저희 딸아인 울음을 터트리며 집으로 들어 오는 날이 비일비재입니다.
요즘은 남자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무리지어 다니면서 담배까지 피우고 꽁초를 버리고 다니니,, 공동화장실보다 더 지저분합니다.
비오는 날이면 그 악취가 꽁초 쓰레기들,,,
김천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라두 조치를 취해주셔야 할거 같습니다.

골목들어 가다 우측으로 난 작은 골목이 있는데,,그쪽은 몇세대 되지않는터라 아예 대문을 달아 버리더군요,,,
저희 골목은 그렇게 할수 있는것두 아니구 참으로 난감합니다.

요즘 성행하는 성범죄 예방 차원에서라두 골목안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시정일에 애쓰시는 줄 아오나, 시민들의 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개령어린이집 낡은 버스 너무 불안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6살 아들둔 엄마랍니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제아들은 개령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어요.
선생님분들도 맘에 들고 음식도 잘나오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맘에 들어요.
무엇보다 울아들이 정말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시립이다 보니 믿고 보냈어요.
거기까지는 다 좋은데 버스가 너무 낡았더라구요.
그래도 불편한거 없으니 하고 지금까지 다녔어요.
근데 울아들이 어제 버스가 고장나서 봉고차 타고 왔다고 하네요.
아들이 학원에 다녀서 제가 직접 보지 않아서 몰랐거든요.
아들말로는 차바퀴가 뻥했다하고 다른아이는 끽~했다하고...
아이들 말을 믿는건 아니지만 아이들이 타고 달리던 버스가 갑자기 사고라도 난다면 상상할수도 없는 끔찍한 생각이 들었답니다.
근데 오늘 아침에 그 버스가 다시 오더라구요.
아이에게 손흔들며 사랑해~ 웃으며 인사하고 보냈지만
한아이의 엄마로서 너무 불안해요.
이렇게 계속 탄다면 매일같이 불안해질거 같네요.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세요.
우리 아이들을 위해 김천시에서 꼭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정종대왕의 태실관리에 대하여=============================

김천시 시민광장에 글을 올리게 되어 감사합니다.
먼저 김천시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저의 생각을 적어봅니다.

저는 전주이씨 임성군파 자손입니다. 임성군은 조선왕조 제 2대왕이신
정종대왕의 11남입니다.

정종대왕은 15남 8옹주를 낳앟았습니다. 이 15왕자 후손들이 뫃여서
정후회(靖厚會) 라는 모임을 갖고 숭조돈종의 정신을 더욱 굳게 함양하는
일을하고있습니다.

우리 모임에서는 매년 1회이상 역사탐방을 통하여 조상님들의 얼을 되 새기는
기회를 갖고있습니다.

이 계획에 따라 지난 6월 9일 김천시 직지사 대웅전 뒷편 태봉정상에 있는
정종대왕의 옛 태실 터를 참배하였습니다.

여기에 김천시에서 근무하는 문화관광 해설사 이임희씨에 의하여 자세하고
친절한 안내와 해설을 듣고 김천시에 더욱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김천시에 좋은 인상을 받어 우리 일행은 고맙게 생각하고있읍니다.그러나
한편 아쉬운 일이있었습니다.

이는 정종대왕의 옛 태실관리입니다. 일제 만행으로 (1928년)파혜쳐져 현재
태실 석물이 어지럽게 산재 방치되고있었습니다.

그중 원형그대로 보존되어오는 난간석 1개가 더욱 마음을 아프게하였습니다.

그외에도 지주석이라든지 석물이 남아서 그대로 방치되었습니다 그외에 동정석이라든 난간석 등은 직지사 성보박물관과 극락전 잔디밭에 보존되고있습니다.

특히 성보박물관 앞에 동정석은 많은 관광개들의 우숨거리로 전락된 느낌을
받앗습니다.

해설사에 해학적인 설명으로 이 동정석을 남자가 만지면 전립선이 낳고 여자가
만지면 아들을 많이낳는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이석물은 1399년 정종대왕이 등극원년에 태실을 직지사 대웅전 뒷산 태봉에
위치가 사두혈이라해서 이 자리에 안치한것입니다.

이 난간석이라든지 동정석은 문화재적 가치가있다고 사료됩니다.

직지사에 보존되어오는 도종석과 일부 난간석은 원형대로 보존되어오나
태봉에 아직도 방치된 난간석 1기는 관리가 소홀한 감을 받았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한자리에 원상복구를 하던지 이문제가 원활하지 못하면 정상에
방치된 난간석 1기라도 관리가 필요함니다.

이는 사적지로 지정을 받아 관리하는것을 검토해 주시기바랍니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1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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