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김천신문사 | |
김천시와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4월 27일과 6월 16일 아포읍과 대항면 주민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날 실시한『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는 김천대학교 한방재활학과 건강마사지 봉사자를 비롯한 50여명의 전문봉사 인력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이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 및 시 행정에 관한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하여 속 시원한 민원해결 및 봉사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현장민원실에서는 무료 안경점검과 시 보건소의 이동순회진료 및 금연지원분야 순회봉사서비스를 확대 실시하였는데 지난 4월 27일 아포읍에서 실시한『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는 평소 당뇨약을 복용하시던 할머니가 시 보건소의 무료검진서비스를 통해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혈압을 발견, 병원 응급실에서 정밀검사 및 응급조치를 받았다. 지난 6월 16일 대항면에서 실시한『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는 김천대학교 한방재활학과 학생들의 봉사로 수지침과 뜸, 건강마사지를 서비스 받은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는 몸이 불편해 병원가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치료해주니 너무 시원하고 몸이 가뿐하다며 봉사자들의 손을 꼭 잡고 자주 와달라고 부탁하시는 등 고마움을 전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적극 개발하여『찾아가는 현장민원실』운영효과를 극대화 하고 시민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는 질 높은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