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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8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대전 현충원을 방문했다. 이날 최태자 소장, 이유진 실장, 하지영 복지사, 김미영 청사안내봉사단회장을 비롯한 30명의 봉사자들은 결혼이주여성 13명과 자녀 18명에게 호국보훈의 달인 6월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자리를 마련한 것. 현충원 참배에 이어 천안함 희생자들이 잠든 곳과 김천 출신 군인의 묘에 참배를 했으며 이어 대전 동물원에서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권율정 대전 현충원장 “다문화 가정에서 현충원을 찾은 것은 최초로 있는 일이여서 무척 기쁘고 또한 감사하다”며 “결혼이주여성들 또한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시고 이곳에 모셔진 호국영령들과 같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며 직원들에게 현장안내와 설명을 지시했다. 김지영 (조마면, 베트남)씨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는데 베트남을 위해서 목숨바친 한국인도 많을 것 이라는 생각을 하니 왠지 멀게만 느껴지지 않는 다"며 "우리딸 강윤희(1학년)의 조국이자 이제는 저에게도 제 2의 고향인 대한민국은 다문화 가정을 배려할 줄 아는 나라인 만큼 받은 것 보다 더 노력해 우리 윤희는 배푸는 사람이 되도록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은 김천 한 독지가가 경비를 지원해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게 됐다. 이재용 객원기자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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