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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4일 오후 2시부터 6까지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교육장에서 방문교육 지도사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상반기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지도사 평가회 및 수업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의 수업시연회는 2인 1조로 구성해 현장에서 사용하는 교재 및 교구를 활용, 각 가정에서 실시되고 있는 방문교육을 그대로 재현해 봄으로써 지도사들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활동은 향후 방문교육 지도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 이어 상반기 방문교육사업을 마무리 하며 지도사 활동 수기 공모전을 앞두고 방문지도사 활동수기를 수합해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증산, 어모, 개령, 신음 등 4개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순자 지도사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출산하지 않으려고 했던 가정을 부모교육과 가족상담을 통해 그 가정에 새 생명이 태어나게 하는 놀라운 기적을 이뤄 모든 사람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운 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경험담을 말했다.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진오 스님은 “현장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해 진정 가치 있는 역할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하반기에 새로 시작하는 다문화가족 자녀생활서비스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자녀가 학교생활을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상반기 방문교육사업은 2011년 2월 7일부터 6월 26일까지 20주 동안 다문화가정 84가정에 한국어교육, 부모교육서비스가 지원됐다. 하반기 방문교육사업은 8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84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방문교육서비스 문의 및 신청은 전화 439-8279번으로 하면된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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