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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소롭티미스트 김천클럽 2주년 기념행사와 회장단 이․취임식이 27일 김천파크호텔에서 열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자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총재, 박선영 대구클럽 회장 및 내빈, 홍경애 김천클럽 회장, 장경희 신임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단가람중창단과 최민재 작곡전공자의 아름다운 노래를 들으며 화합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김정자 한국총재가 취임하면서부터 가장 역점을 둔 장학사업의 결과물로 어려운 생활 속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성의여고 2학년 이주희 학생에게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대구은행과 외환은행 등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금을 조성해 처음으로 전국 클럽 중에서 8곳을 선정해 8명의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 것. 또한 김천클럽에서는 한일여고 최숙희 학생이에게 매월 10만원씩 연간 1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다. 홍경애 회장은 이임사는를 통해 “김천클럽은 2년전 봉사의 역사를 보태기 위해서 인준, 그간 크고 작은 행사와 24번의 월례회를 치르면서 현재 29명의 회원이 되기까지 회원들이 보태준 힘과 대모격인 대구클럽과 김정자 총재의 격려와 도움이 있었기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거듭하며 신임회장과의 협력을 부탁했다. 장경희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소롭티미스트를 만나기 전에는 봉사의 진실성, 지위 향상을 위한 위선, 여유 있는 사람의 여가선용적 친목단체라고 의심했었지만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봉사하고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을 보고 숙연한 마음으로 뉘우쳤다”며 전임 회장의 업적을 이어갈 것을 강조하며 △오늘이 빛나는 우리 회원 여러분들의 재 결의의 자리이길 △좀 더 나은 성숙된 봉사로써 소롭티 창립 이념을 실천하는데 이바지 한다 △ 작은 봉사가 빛나는 아름다움으로 승화되며 인류에 이바지한다는 자부심을 가진다 △ 최고의 아름다운 봉사로 최고의 여성이라는 자존심을 갖도록 노력한다 등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정자 총재가 전임 회장의 노고와 김천클럽 회원들의 열정으로 이뤄낸 사업들을 치하하고 신임회장과 함께 더 발전하길 기원하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한편 국제소롭티미스트는 113개국에 3천여 클럽에서 약 10만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협회는 1973년 설립돼 26개 클럽에서 533명의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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