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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영화 마니아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영화 보는 즐거움이 넘치는 공간을 제공하는 프리머스 시네마 김천점. 김천 유일의 영화관인 프리머스는 김상수 대표가 2003년 지금의 평화동 위치에 ‘시네4시티’로 영화관을 설립, 2년 후 ‘CGV 김천’으로 명칭을 변경해 2006년 6월 CGV 위탁형태로 운영되는 ‘프리머스 시네마’로 지금까지 운영돼 왔다. ‘프리머스’는 순수 국내 자본으로 만들어진 멀티플렉스 체인으로 가족중심의 극장, 편안한 분위기 등을 극장의 기치로 내세워 지역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7층 건물의 4층부터 7층까지가 영화관으로 운영되는 프리머스는 매표소가 있는 4층에 1관, 2관, 매점, 휴게실 등 부대시설이 구비돼 있고 6층은 3관, 4관, 사무실로 운영된다. 4개관 총 851석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사는 Stadium 방식으로 스크린 크기는 대극장이 11.3×4.7(m), 중극장이 9.2×3.6(m) 크기이며 3-WAY 스피커 시스템방식을 채택, 좋은 화질과 음향속에서 영화관람이 가능하다. 또 전 좌석 컵홀더 장착 및 별도 커플석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얼마전 4개관 전관에 디지털 영사기를 구비해 예매율 1,2,3순위의 개봉작과 동시상영이 가능해졌다. 29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개봉되는 '트랜스포머3'를 김천에서도 동시에 볼 수 있다. 또한 구미가 올해 3D관으로 변경한 것보다 1년 앞서 프리머스에서는 3개관을 3D관으로 바꿔 입체적인 영상을 제공해 왔다. 김상수 대표는 “필름영사기 시절엔 좋은 영화가 있어도 관객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방소도시에서는 필름을 구하기가 어려웠으나 디지털로 바뀌며 동시개봉 가능해졌다. 하지만 아직까지 ‘해리포터’같은 영화는 필름으로만 나오기 때문에 두 가지 시스템을 동시에 구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김천 유일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저희 프리머스 시네마 김천은 고객에게 가장 친숙한 극장 문화를 선도하는 영화관이 되고자 한다”며 “영화를 좋아하는 마니아는 물론 단 한명의 관객이 만족할 때까지 좋은 영화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영화의 저변 확대와 지역주민의 문화향유권 확보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 | ↑↑ 김상수 대표 | ⓒ (주)김천신문사 | | |  | | ↑↑ 디지털영사기(좌)와 필름영사기(우) | ⓒ (주)김천신문사 | | |  | | ↑↑ 영화관 입구 | ⓒ (주)김천신문사 | | |  | | ↑↑ 매표소와 매점 | ⓒ (주)김천신문사 | | |  | | ↑↑ 휴게공간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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