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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30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족서로간의 사랑을 나누고 아이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김천을 만들기 위한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사랑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우리사회가 공감하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결혼, 임신, 출산, 육아가 행복한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김천시운동본부’가 함께 기획한 것. 식전행사로 연극 ‘2040희망을 가슴에 품다’를 공연, 초저출산 국가인 우리나라 미래의 모습과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담은 내용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EYM Trio(바이올린 양주란, 바순 문혜리, 피아노 은빛나)의 공연과 테너 하석배가 남촌, 목련화 등을 들려줬으며 소프라노 이지은이 음악과 아름다운 배경의 DVD음악해설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보생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사랑음악회 공연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을 나누고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라며 “저출산 대책은 어느 누구하나만의 노력만으로 극복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가 중요하므로 아이낳기 좋은도시, 시민 모두가 웃는 건강하고 행복하 도시 김천을 만드는 일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으로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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