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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영유아원 아이들이 지난 25일 한일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전국에서 온 70명의 Native English Volunteers(미국,영국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썸머 파티를 즐겼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22개의 부스에서는 230여명이 다양한 체험을 했으며 원어민들과 팀웍이 필요한 경기를 통해 함께하는 법을 배웠다. 또 아이들은 맛있는 BBQ와 햄버거, 음료수를 먹고 많은 선물을 받았다. 아이들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과 하나가되어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KKoom Summer carnival party’는 외모에서 오는 편견으로 인해 의사소통의 부담감을 회복하며 또한 다문화 사회의 사회적 변동에 적응하며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만들어기획됐다. 행사는 계획한 경상북도 EPIK에서 원어민 교사로 신일초등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Beth교사와 KKoom(고아원 자원봉사단체) 의 대표인 Aimee Jachym는 어렸을 때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인으로 한국에서 자라고 있는 임마누엘 보육원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길러주며 세계의 공통어인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아동들이 직접만나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방법을 찾아 주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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