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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3·14일 1박 2일 동안 경주교육문화 회관에서 나눔과 희망의 상징인 자원봉사단체와 기업봉사단의 리더 500여명을 한자리에 모아 워크숍을 열었다.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이 모여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정보교류, 올바른 자원봉사 모델의 구축으로 자긍심 고취 및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자원봉사학회 최일섭 회장의 ‘사회 환경 변화와 자원봉사’, 경기대학교 송민경 교수의 ‘지속 가능한 재능 나눔 실천방안’ 강의와 대구한의대 김성삼 교수의 ‘창의적 사고증진을 위한 미술 강좌’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내용으로 많은 호응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사회의 곳곳에서 봉사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보교류와 화합을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1세기는 자원봉사의 시대로, 자원봉사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위한 필수적인 사회활동임을 강조하고 자원봉사단체의 릴레이활동과 기업봉사단의 지역사회공헌에 격려의 큰 박수를 보냈다. 김 지사는 자원봉사자는 나비처럼 좋은 일을 하는 사람으로 나눔과 행복의 바이러스를 퍼트려 우리 사회를 소통과 화합으로 이끌어내고 빗물이 모여 강과 바다를 이루 듯 봉사 하나하나가 삶을 아름답게 경상북도를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며 고마움과 자랑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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