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임주택)에서는 지난7월 6일 전국의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무대로 금품을 훔쳐 온 김모씨(51세, 남, 대전시 서구)를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2006년 7월경부터 2011년도까지 김천시 아포읍 00초등학교 교실에 침입하여 미리 준비한 일자 드라이브를 이용 서랍장 문을 열고 피해자의 신용카드, 증권카드 등을 절취하여 현금 인출 및 카드론 대출을 받아 1,080만원을 인출하는 등 지금까지 전국을 다니며 총 88회에 걸쳐 2억 1천만원 상당의 현금 및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계속 여죄를 수사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