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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직원·상담위원·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7월 2일부터 첫 교육을 시작으로 9월 24일까지 4개월에 걸쳐 가족상담사 1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가족상담은 한 가족 구성원에게 나타난 역기능적 행동이나 증상을 가족체계의 불균형에서 오는 가족전체의 문제로 보고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이라는 체제에 관심을 둔 것. 따라서 상담 중에 나타나는 가족 구성원의 관계성에 초점을 맞춰 가족의 체계를 변화시켜 가족 구성원들의 증상을 제거하거나 문제를 개선시키는 것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변태희 이사장은 “모든 사회문제의 시작은 가정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가정이 되지 못하는 데서 그 문제가 생기게 된다”며 “이번 가족상담사 자격교육을 통해 전문성 있는 상담자격을 갖춰 사회를 위해 역량을 펼치고 나아가 범죄 피해가 줄어들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로 인한 피해자와 피해자가족에게 경제적·의료적 지원 뿐 아니라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통해 희망과 웃음을 줄 수 있는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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