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4 09:18:0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행사

대한노인회 김천시지부 노인대학 위안잔치

회원들의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자리마련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1년 07월 22일
↑↑ 요요은빛봉사클럽
ⓒ (주)김천신문사


대한노인회 김천시지부(지회장 이상덕)에서는 지난 21일 노인대학 방학식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부화 경로부장의 노인회원을 위한 소양강좌에 이어 첫 순서로 ‘요요은빛봉사클럽 합창단’의 이점순 단장 등 13명이 ‘아리랑’과 ‘소양강처녀’를 합창했다. 다음으로 ‘실버나레이트 은빛봉사단’의 김정일 회장이 ‘떠날 수 없는 사랑’을 불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 ‘요요은빛봉사클럽’의 허군자 회원이 ‘여러분’을 ‘마리아 무용단’ 이종숙 등 2명이 전통춤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문처은 향토가수 메들리를 어르신들을 위해 열창했고 ‘시민예술사랑봉사단’ 김동규 단장을 비롯한 3명이 ‘뱃노래’, ‘창부타령’ 등 민요를 불러 세 번의 앵콜을 받았으며 아쉬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 봉사단’의 오종분 회원이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공연의 마지막은 선산에서 우리축산물 직판장을 운영하고 있는 오종문씨가 마술공연을 선보여 어른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줬다.

전장억 학장은 이 자리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해 2학기에는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시다”라는 당부의 말을 했다.

대한노인회 황상연 경로부장은 “지난 세월동안 한 세대의 주역으로서 많은 고생과 노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우리나라와 김천을 만들어 오신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신바람 나는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위안잔치를 준비했다”면서 “그동안 노인대학에 다니시느라 고생하셨는데 오늘 만큼은 마음껏 즐기시고 행복한 시간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2학기에 다시 만나자는 취지로 준비했는데 즐거워하시는 어른들의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자주 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면학의 꿈을 이루고자 한 학기동안 열정적이고 모범적인 삶의 모습을 보여준 어르신들의 열정에 보답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 마리아 무용단
ⓒ (주)김천신문사
↑↑ 문처은향토가수
ⓒ (주)김천신문사

↑↑ 시민예술봉사단
ⓒ (주)김천신문사
↑↑ 요요은빛봉사단 김정일 회장
ⓒ (주)김천신문사

↑↑ 이부화 경로부장
ⓒ (주)김천신문사
↑↑ 허군자회원
ⓒ (주)김천신문사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1년 07월 22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황산폭포, 30억 야간 경관조명 사업 취소 결정..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과 원팀 국비확보 광폭행보..
시설관리공단, 추풍령테마파크에 그늘막 및 벤치 설치로 방문객 편의 증진..
딸기 수직재배, 미래농업의 꿈을 키우다..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월드옥타 안동에서 글로벌 경제 협력의 장 열다..
송설 총동창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경기장 현장점검 실시..
김천대학교 유니라이트 동아리, 첫 봉사활동..
대신동 통합방위협의회, 환경정화 활동으로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7,539
오늘 방문자 수 : 12,425
총 방문자 수 : 97,905,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