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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7월21일 강북구청 마당에서 개최된 김천포도, 자두 직거래행사가 강북구민들로부터 사랑을 한몸에 받아 행사시작 2시간만에 매진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배낙호 김천시부의장 등 시의원들과 농협관계자, 지역포도, 자두 생산자단체가 함께해 판매 지원에 나섰다. 김천시에서는 직거래행사에 포도(캠벨, 거봉 2㎏) 자두(1㎏, 3㎏, 5㎏) 1,550박스를 준비했으나 전량 소진됐다. 판매금액은 3천1백여만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행사장을 찾은 한 강북구민은 “매년 김천 산지에서 품질이 우수하고 신선한 제철과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어 좋다.”며 “김천시와 강북구가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더욱더 활발한 교류증진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박겸수 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김천시와 농특산물 직거래행사는 물론 문화교류에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강북구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행사에 김천농산물 애용과 김천포도주를 강북구 건배주로 조치하라”고 강북구관계자에게 주문하기도 했다. 김영우 농산물유통담당은 “이번행사를 통해 김천포도, 자두는 강북구민들에게 품질과 신선도에서 전국최고라는 신뢰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지역농산물의 브랜드가치상승과 함께 지역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피력하고 “이는 김천시 관계자들의 구슬땀과 열정이 빗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지역의 자두 재배면적은 1145ha, 생산량은 연간 1만600여 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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