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향토에 대한 시민의 자긍심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대한 관심을 고취코자 개최한 「2011 김천사랑 글짓기․수필 공모전」의 수상작 22편을 선정․발표했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공모전에는 김천을 향한 시민들의 애정과 지역발전과 관련된 의견을 담은 작품들이 응모되었으며 심사회의를 거쳐 글짓기부문에서는 김천동신초등학교 5학년 이성국 학생의 「아름다운 내 고장 김천」을 포함한 11작품이, 수필부문에는 신음동 윤은진씨의 「비 온 뒤 야경은 아름답다」등 11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김천사랑 글짓기․수필 공모전을 통해서 학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높은 애정을 느낄 수 있었고, 시민들의 숨겨진 글 솜씨를 확인하는 기회가 됨은 물론, 응모작마다 향토에 대한 사랑과 함께 정성과 개성이 듬뿍 담겨 있어, 수상작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수상작 22점은 오는 8월중 시립도서관 1층 전시실에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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