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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현대자동차그룹의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인 실버기자단 참여 어르신들이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2개 팀으로 나눠 현장탐방에 나섰다. 실버기자단 교육생들은 4월 2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7회 이론수업을 거쳐 이날 첫 현장취재에 나선 것. 첫 실습지로 부곡동 소재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손영백 김천부곡사회복지관 총괄팀장으로부터 부곡사회복지관의 역사와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손영백 팀장은 “우리 부곡사회복지관은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들을 개발·운영해 지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사랑과 정의가 가득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에 목적을 두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5대 사업을 설명하고 세부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통합지원프로그램, 난방연료지원사업, 밑반찬서비스, 아동건강관리 프로그램, 야고버의 집 운영, 이·미용서비스, IT플라자 정보화 교육 등 김천 지역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실시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실버기자단은 앞으로 문화탐방 1회, 업체 탐방 1회, 이론 수업 2회 등 남은 교육과정을 마친 후 노인종합복지관 소속으로 실버기자단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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