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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의 토요일 밤을 신명나는 우리 가락으로 뒤덮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그 흥겨운 무대가 어느덧 중반고개를 넘어 절정에 치닫았다. 우리가락의 현대화와 대중화에 앞장서 온 (사)옛소리국악진흥회(이사장 한상옥) ‘우리가락 우리마당’이 총 스물둘째마당 중 열둘째 마당을 30일 오후 8시 직지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쳤다. 대구시립국악단(주영위 상임지휘자) 의 이날 공연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1천석의 자리를 꽉 메운 가운데 국악관현악 ‘화랑’, 창과 관현악 ‘성주풀이’, ‘홍타령’, ‘개고리 타령’(소리 오영지), 국악관현악 ‘백두대간’, 국악관현악과 가요 왕의남자 OST 중 ‘인연’, ‘박타령’(노래 윤성) 순으로 진행돼 우리음악의 멋과 흥, 신명을 전했다. 다음 공연이 있는 8일에는 다문화단체 나빌레라 무용단 오프닝, 특별공연 금우악회 가야금중주, 대구예술대학교 한국음악학과의 무대로 마련되며 10월 8일까지 매주 다채로운 국악의 향연을 준비해 해가 긴 8월에는 오후 8시, 9·10월에는 오후 5시 공연을 시작한다. 공연 30분 전부터는 난타배우기, 풍선아트, 전통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한상옥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특별한 오프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말하고 “다양하고 색깔 있는 우리 고유음악을 여러분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만이 전통을 보존하고 되살리는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난타배우기 | ⓒ (주)김천신문사 | | |  | | ↑↑ 이대희 DJ의 진행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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