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8월 5일 대곡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부곡맛고을 거리 음식업주를 대상으로 “Stop 남은 음식 재사용, Start 간소한 상차림, Go 그린 코리아”를 슬로건으로 하는 원스푸드 실천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남은 음식물 재사용으로 인한 비위생적 문제점 및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의 악순환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음식문화를 개선하자는 취지로 지금까지의 허례적이고 낭비적인 푸짐한 상차림 습관을 과감하게 떨쳐버리고 먹을 만큼 남김없이 차려지는 정갈하고 간소한 상차림으로 바꿔보자는 국민실천운동으로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원스푸드 실천결의를 통하여 상가내 전 업주들이 새롭게 발전하는 모습으로 손님들을 모실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천시청 관계자는 인사말을 통하여 남은 음식물로 인한 환경오염과 식탁불안을 해소하고 우리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으로 되돌려 주고자 실시하는 원스푸드 실천사업이 확실하게 정착되고 서로 단합하고 새롭게 변모해서 지금의 부곡맛고을 상가가 전국적으로도 가장 수범적인 원스푸드 명품거리로 발전해 주길 당부하였으며 시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약속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