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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포도『지리적표시제』로 소비자신뢰 회복에 행정력 집중

- 김천포도 품빌향상으로 신포도라는 오명 벗었다 -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1년 08월 08일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김천포도가 지난 2010년 3. 2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으로부터 제62호로 지리적표시제 인증을 등록하여 2011년도부터 본격적인 지리적표시제에 대한 상표를 부착하여 출하해오고 있다.

특히, 김천포도는 지리적표시제등록과 함께 전국적인 브랜드명성과 전국최대의 생산지로 명성을 가지고 중앙정부(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포도품질에 대한 품질보증을 받은셈이다.

김천포도회(편재관)는 지난 2011. 5. 31일 김천포도의 지리적표시제 사용농가 98농가의 신청을 받아 선발하였고 6월에는 지리적표시 품질관리위원회를 수차례 개최하였으며 자문위원 위촉과 품질관리조사원을 읍면동별로 현지 출장시켜 생산에서 수확까지 엄격한 검사로 품질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오고 있다.

김천시청 농축산과 김영우 농산물유통담당은 포도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지난 6. 28일 김천포도 품질향상 협력 협약식(MOU)을 농협, 도매시장, 공판장, 생산자단체와 체결하였으며 합동 TF팀을 구성하여 농협, 포도회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읍면을 순회하며 완숙포도 출하를 독려하고

주요지역 10여개소에 현수막 게첨, 홍보잔단 배포, 마을별 앰프방송 등 다각적인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피력하고 아울러, 지리적표시제 상표를 부착한 김천포도에 대해서는 특별관리를 하고 있어 소비자유통업체 관계자는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김천포도 품질에 대한 신뢰성를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금년도부터 본격적인 김천포도에 대한 지리적표시제 실시는 포도품질에 대한 종합적인 매뉴얼을 작성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포도품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정적인 지원과, 포도농가는 품위에 맞는 품질향상이라는 역할분담에서 나온 결과로 지역농가 소득증대와 직결되고 있다

금년겨울, 동해로 포도나무 고사에도 불구하고 봉산, 대항 포도주산지에서는 시설비가림으로 품질이 우수하여 지난해 대비 20%이상 농가소득향상을 가져왔다는 것이 지역농업기관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아울러, 김천포도 품질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농촌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농업인들의 소득창출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1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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