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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지난11일자에 의하면 이명박 대통령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점검을 위해 지난8월11일 경북 대구와 구미, 김천시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대구, 경북 지역이 타 도시에 비해 모든 면에서 뒤처졌다는 것은 자타가 공인하고 있다"면서 "지역이 발전하면 대한민국의 한 축이 발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중앙 정부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지원책 마련을 강구할 것을 시사했다. 이 대통령은 대구에 이어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도레이첨단소재 공장을 둘러보고, 4대강 사업이 진행중인 구미보(30공구)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를 위해 늘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오후 3시45분께 김천(구미)역에 도착, 이범주 관리역장의 영접을 받고 마중나온 박보생 김천시장, 남유진 구미시장, 이철우·김성조·김태환 국회의원, 임주택 김천경찰서장과 환담한 후 4시께 KTX 특별열차편으로 서울로 향했다. 이 대통령은 KTX 김천(구미)역에서 환송나온 구미, 김천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더운 날씨에 이렇게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답례 한 후 "구미 5공단과 김천혁신도시가 완공되면 이 일대가 첨단 IT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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