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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김천(구미)역에서는 지역 문화행사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김천시 순수 그림 동호회 '그림틀'의 협조로 수채화 전시회를 열었다. 일상의 모습부터 풍경, 꽃 등 다양한 주제의 30여점의 수채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천(구미)역 맞이방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편안하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취지로 시행된 것.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맞이방이 역을 이용하는 고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문화공간이자 쉼터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시회를 접한 김천(구미)역 모 이용객은 “열차를 기다리는 지루한 시간에 이렇게 멋진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범주 김천(구미)역장은 “앞으로도 김천(구미)역을 단순히 여행하는 공간이 아닌 문화와 접목한 공간으로 조성해 김천(구미)역을 방문하면 항상 즐겁고 기분 좋은 일들만 가득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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