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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동체육회가 지난 27일 추석을 앞두고 환경정화활동, 추석 제수용품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 불우이웃 방문 등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손영복 체육회장과 30명의 회원, 강순옥 시의원, 김미숙 자산동장과 직원들은 자산동주민센터를 출발해 감호시장과 용파사거리, 중앙시장 등을 비롯한 자산동 대로변을 돌았다. ‘추석빔(옷)은 중앙시장으로’, ‘추석제수용품은 아랫장터로’, ‘식품, 떡도 아랫장터가 맛있어요’, ‘건어물, 생선, 과일 아랫장터가 최고야’ 등의 피켓을 들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당부하는 캠페인에 나선 것. 또한 자산동체육회는 귀향객과 내방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김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위해 감천교에서 김천대교 일대 하천변주변을 청소했다. 청소를 마치고 자산동체육회는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중앙시장 내 불우이웃을 찾아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특히 손영복 체육회장과 강순옥 시의원, 김미숙 자산동장과 동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김천의료원과 대구병원에 밀려있는 병원비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약속했다. 최 모 씨는 이 자리에서 “주위의 여러분들이 도움을 주어 이제는 많이 좋아져 아침저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며 “동장님과 체육회장을 비롯한 도움을 준 모든 분들의 은혜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거듭했다. 손영복 체육회장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회원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하고 불우한 이웃을 위하는 일에 작은 힘이나마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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