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가 지난 26일 부항면 해인산삼랜드에서 ‘제3회 녹색생활실천 국민운동 워크숍’을 가졌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녹색생활실천 국민운동 워크숍은 경상북도, 김천시,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가 후원하고, 김천시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그 목적은 △지구 온난화 현상의 심화에 따라 지구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녹색생활 실천운동과 더불어 자연보호운동 및 건전한 행락질서 캠페인 전개 △바르게살기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내 고장을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등을 내세워 3년 전부터 시작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녹색생활실천 사례발표, 발효미생물 이엠맘생명 개발원 대표의 강의와 읍면동위원장, 사무장 실무교육, 친교의 시간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진행으로 회원 간 우의를 돈독히 했다.
정영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국가 미래비전으로 설정하고 녹색성장 5개년 계획을 적극 추진 해 나가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서는 기술 산업적인 측면에서의 발전도 있어야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들의 이해와 참여 그리고 실천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박보생 시장은 “녹색생활실천에 앞서가는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혁신도시 조기 건설과 더불어 살기 좋은 청정지역 우리고장 김천을 함께 만들자”고 했다.
강사로 나온 김용희 회장은 발효미생물 이엠 500여병을 무료로 주며 ‘녹색생활과 발효미생물’이란 주제로 강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