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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오는 2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지례면사무소 일원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읍면지역 오지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 및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의 복지 및 행정이용에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시에서 추진해 오고 있다. 지적, 부동산, 건축, 가로등의 생활민원봉사 분야와 이·미용봉사, 집청소, 건강마사지, 장수사진 촬영, 진료 등의 이동전문봉사분야, 전기·가스·가전제품·농기계 무상점검수리 등 주민불편봉사 등 3개반 14개분야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민원실 운영은 사진·이미용봉사단, 재가복지 가사봉사팀, 삼성·LG전자 이동순회봉사팀, 김천대학 한방재활학과, 지적·전기·가스공사, 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여러 봉사단체의 봉사단을 비롯한 건설과, 투자유치과, 종합민원처리과, 농업기술센터, 시 보건소, 지례면사무소 직원 등 많은 공무원들의 열의가 더해져 어우러진 합작품이다. 2008년부터 실시해 온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 및 시 행정에 관한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해 4천여건의 민원해결 및 봉사서비스를 실시했다. 앞으로도 김천시에서는 9월 20일 개령면, 10월 11일 남면, 11월 2일 감문면에 찾아가 감동행정서비스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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