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1 22:57:1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김천시 강소 억대농업인 광덕농원 유덕상, 장인순부부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1년 08월 30일
ⓒ (주)김천신문사
오늘도 변함없이 사과농장으로 출근하는 장인 유덕상(61세), 장인순(60세)부부. 경북 김천시 감문면 광덕리에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사과 재배기술로 당도 높고 아삭한 순 능금 생산을 위해 한평생을 사과와 함께 해오면서 한자리에서 묵묵히 1.5ha의 사과농장을 경영하는 부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요즈음 Cyber와 함께 강소 억대 농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사과 광덕농원에서 생산된 사과의 특징은 바른 먹거리에서 믿음과 사랑이 싹트게 되는 것처럼 우리가족이 먹는다는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농가가 직접 자연에서 채취한 농자재를 활용하여 농가만의 친환경 농법으로 사과를 재배하여 당도가 높고 아삭한 사과맛은 고객들의 입맛을 단숨에 사로 잡는다.

유씨는 이렇게 생산된 최고의 사과를 제값을 받고 팔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된 것은 김천시에 개발 보급한 Cyber 농장시스템 덕분이라고 말하면서 장기적으로 농장에서 생산한 사과 전량을 인터넷직거래로 판매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요즈음 농장에서는 손이 열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라고 한다. 낮에는 추석에 판매할 사과를 준비하고 밤에는 육십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컴퓨터앞에서 사이버농장 홈페이지와 고객을 관리함은 물론 일주일에 한번씩 야간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농산물전자상거래 마케팅교육을 받아야 하기 때문 이라고 한다. 하지만 발갛게 익어가는 사과와 함께 늘어가는 고객 덕분에 힘들지 않다고 한다.

앞으로 사과광덕농원에서는 단순히 사과만 파는 것이 아니라 농장의 넉넉한 농심과 함께 사과나무를 분양받아 가족과 함께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 분양상품과 농장에서 광덕지 둘레길을 돌아오는 체험농장 상품, 농장 단골 고객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흙놀이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으로 있다.

농장에서 생산한 아삭하고 당도 높은 햇사과는 농장홈페이지www.applekd.com을 통해서 언제든지 실시간 구매가 가능하고 물건은 택배를 통하여 24시간 이내에 받아 볼 수가 있다. 사과가 빨갛게 익어가는 모습과 한폭의 그림같이 펼쳐진 광덕지 둘레길을 거닐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면 전화(010-3534-5535)하고 농장을 방문하면 농장주와 함께 녹색의 정원에서 소중한 추억을 수 놓을 수가 있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1년 08월 30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제10회 경상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농구대회, 김천서 개최..
경북도,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독도사랑·나라사랑 캠페인 성료..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 이철우 도지사..
김천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 개최..
김천을 밝히는 여성 경제인들의 따뜻한 마음..
김천대 박옥수 이사장,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투아데라 대통령과 면담..
김천시 · 한국전력기술(주) 제10기 재능나누미 봉사단 발대식 개최..
김천시립도서관 「신중년 컬리지」 참여자 모집..
모든 행복의 출발은 ‘복지’로부터!..
기획기사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배낙호 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김천신문 독자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철학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밝..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8,620
오늘 방문자 수 : 41,422
총 방문자 수 : 103,44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