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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동 새마을 지도자들이 31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이들에게 깨끗한 이미지의 고향을 선사하기 위한 환경정비에 나섰다. 임진수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들은 오전 7시부터 조를 나눠 광범위한 대신동 구석구석을 돌았다. 오랜 작업 때문인지 잠시 휴식을 취하던 임회장의 손이 심하게 떨릴 정도로 이날 대신동새마을회원들은 재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신동 시내 권 뿐만아니라 거문들에서 봉산면 입구, 직업훈련원에서 당곡마을, 아홉사리 등 인근지역까지 정비했다. 인진수 회장은 “추석을 맞아 도로 인근 잡초들을 깨끗이 정비하면 고향에 온 분들의 기분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즐겁게 재초작업을 하고 있다”며 “오늘 우리회원들이 열심히 일해 받은 일당은 모두 모아 이웃돕기 사업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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