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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김천시야구연합회장기(회장 송동훈) 대회에서 김천에이스팀이 우승을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2연패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2월27일부터 8월27일까지 6개월간 20여개팀이 각축을 벌인 끝에 에이스와 스콜피온스가 결승에 올랐다. 대회 우승을 차지한 김천에이스팀은 우승트로피와 50만원의 우승상금을 받았으며 준우승을 차지한 스콜피온스는 30만원, 3위팀 송설킹스는 20만원의 우승상금을 각각 받았다. 에이스팀 전훈용 감독은 “긴 레이스를 펼치는 동안 물심양면 대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운동장에서 희로애락 했던 타 팀 감독님과 선수여러분에게도 수고와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자만하지 않고 늘 노력하는 팀이 되도록 하겠다”고 우승소감을 피력했다. WBC, 올림픽의 열기에 힘입어 20개 팀이 활동 중인 김천리그는 올해 처음 시행한 1,2부제에서 단일리그로 치러진 2부리그에서는 이미 시청팀이 우승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전훈용(에이스)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 서정용(에이스)선수가 대회MVP를 받았으며 허영철(에이스)선수가 홈런왕과 타점왕, 심봉수(에이스) 선수가 타격왕, 강선구(스콜피온스) 선수가 다승왕, 강효권(스콜피온스) 선수가 도루왕에 등극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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