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산동 김천문화원앞에 있는 도너츠 판매점 업주 주인완씨와 남산동 천리교회(교회장 정봉순)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이 곤란하여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각각 백미 20kg들이 30포씩 총60포를 (싯가 260만원상당)을 평화남산동주민센터에 기탁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특히 주인완씨와 천리교회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설, 추석 때마다 양곡을 기탁해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철용 평화남산동장은 어려운 가정을 선정하여 주인완씨와 천리교회의 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도 함께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독거노인, 중증장애, 장기와병 등으로 인해 생활이 곤란한 저소득 60가구에 각각 쌀 1포씩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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