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김천신문사 | |
오늘도 감미로운 자연향기! 달콤한 건강의 향기를 배달하면서 일하지 않으면 먹지를 말라는 농업철학으로 땅의 정직함과 농부의 신념으로 복숭아 에 농심을 실어보내기 위하여 경북 김천시 농소면 월곡리에서 1ha 사이버 복숭아농장을 운영하면서 향기 있는 행복을 키워가는 백성철(52세), 최미숙(48세)부부. 낮에는 복숭아밭에서 밤에는 컴퓨터와 씨름하고 홈페이지와 잠시 이별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한다. 백성철 농장주는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심은 대로 거둔다는 땅의 정직함을 믿으며 농사를 시작 한지가 수십 년째 세월의 깊이만큼 육신의 열매도 많이 거두었습니다. 그 아이들이 아빠의 복숭아를 먹고 자랑스러워할 때 내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는다고” 한다. 복숭아 가족농장에서는 복숭아만 재배하는 전업농가로 5월에 천도복숭아를 시작으로 월봉조생과 요즘한창 출하되고 있는 유명백도, 9월 중순에 수확 예정인 엘바트 황도 등 다양한 복숭아를 생산하는 연중생산 체계를 갖추고 있다. 앞에서 농장주의 철학에서 보듯이 수십년간 터득한 친환경 재배기술과 친환경 농자재가 어우러져 어느 농가도 흉내 낼 수가 없는 최고 품질의 복숭아로 소비자의 가슴을 파고들고 있다. 요즈음 농장에서는 추석복숭아 수확과 주문 들어온 복숭아 포장과 배송에 손이 열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라고 한다. 또한 품질의 우수성을 인증받아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구미 삼성전자 사원 추석상품 특별판매 행사에도 참여한다.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복숭아가족농장의 복숭아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께서는 농가 홈페이지나 전화로 실시간 구매가 가능하며 농장을 방문하면 복숭아 향이 가득한 복숭아 농원에서 다양한 품종에 복숭아도 맛볼 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