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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꽃봉사회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2일부터 지역 내 차상위 가정을 찾아 쌀을 전달했다. 이오분 회장, 백승자 총무를 비롯한 회원들은 아포읍 지2리에사는 김모 할머니(83세)를 포함한 60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쌀 10kg 1포씩을 전하고 어려운 상황들을 파악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삼락동에 사는 다문화가정 김선하씨 집을 방문해 40kg의 쌀을 전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바쁜 시간을 보냈다. 이오분 회장은 “쌀만 전달하는 형식적인 도움이 아니라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며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를 파악하고 진심으로 마음을 나누기 위해 하루만에 전달하지 않고 몇일에 걸쳐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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