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6일 『제3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과 『바리스타 양성과정』개강식을 가졌다.
위 과정은 교육과학기술부 공모사업인 대학 평생학습 활성화사업으로 김천시와 대구대학교간 협약을 통한 전문교수진의 초빙교육으로 실시된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역동적인 실천리더를 양성, 지역의 평생학습 정착 및 확산에 목적이 있으며 『바리스타 양성과정』은 커피이론과 실습을 통한 전문 바리스타를 양성, 재취업과 창업의 실현에 목적이 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9월6일부터 12월27일(매주 화요일)까지 15회에 걸쳐 운영되는데, 특히 이 과정은 대구대학교 평생학습대학 성인학위과정과 연계하여 3학점이 부여된다.
바리스타 양성과정은 9월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9일부터 12월26일(매주 월요일)까지 15회에 걸쳐 운영되며, 전문강사의 커피이론 강좌 및 실습, 현장학습을 통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게 된다.
교육생 김모씨(42세)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가 무엇인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되었으며, 좋은 조건과 환경에서 교육을 받아 기쁘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가 되어 주변에 평생교육을 널리 전파해야겠다. 이런 기회를 준 김천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내 평생학습센터 (소장 박영철)에서는 이번 교육과정이 김천시 평생학습 인구의 저변확대와 재취·창업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성실한 참여와 적극적인 노력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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