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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여성회 포순이 봉사단이 8일 대신동 소재 삼겹살집에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이옥혜 여성회장을 비롯한 각 지구 회장단들은 매주 방문하고 있는 자매의 연을 맺은 결혼이주여성 10명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고 추석 선물로 참치세트와 수건을 전달 한 것. 이옥혜 회장은 “결혼이주여성과 1대 1 자매결연을 통해 매주 집안 살림이며 상담사 역할은 물론 자기 물건도 아끼지 않고 나눠주는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또 언니언니 하며 믿고 따라주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히며 “외부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하는 사업이기에 회원들의 협조와 헌신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열심히 해 줄 것을 믿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거듭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여성회 포순이 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 매주 1회 1대 1 자매결연을 맺은 결혼이주여성의 집을 찾아 청소봉사, 반찬 만들기 교습 등 소소한 집안 살림지도부터 한달에 한번 선물을 전달하는 등 10월까지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돕는 자체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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