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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군산시 남부교회앞(롯데마트 앞) 공터에서 김천농특산물직거래 장터를 개설하여 1,500만원의 판매실적을 거뒀고 7일과 8일은 서울 강북구청에서는 1,550만원어치를 판매해 총 3,000여만원어치를 판매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우 김천시 농축산과 농산물유통담당을 비롯한 조마농협 박노율 과장, 시골포도원 정창화씨 등 6명이 참여하여 사과, 포도(청포도, 흑포도, 홍포도), 자두(추희), 포도가공품, 버섯류 등을 시중가에 비해 20%-30% 저렴하게 판매했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넉넉한 인심과 정을 느낄수 있는 직거래장터일 뿐만 아니라 자매도시 김천농특산물에 대한 깊은 신뢰와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소감을 피력하고 “지난8월 김천포도, 김천자두 자매도시 특별판매와 더불어 체험행사에 감사를 드리고 자매도시 김천농특산물이 최고”라며 행사장을 찾은 강북구민들에게 홍보했다.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를 계기로 양 자치단체간 상호 우호증진과 함께 활발한 교류증진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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