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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인터넷 시민 소리방 와글와글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1년 09월 11일
김천시청 관련부서에서는 여기에 쏟아 넣은 시민의 혈세누수와 설치와 철거를 반복했던 사유를 분명희 밝혀야 하고, 여성복지관에는 여성들이 많이 왕림하는 기관으로서 이러한 상황이 벌어져야하는 구체적인 설명을 밝히고, 유아들에게 교통비 징수내용도 함께 밝혀주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교통과와 경찰서 관련부서에서는 지역도로에 교통시설 설치시, 철거시에 들어간 비용을 공개해 피 같은 시민의 혈세를 마구잡이로 사용한 책임을 지고 관내 도로상에 교통시설 설치 후 교통사고 등 어떠한 효과를 거두었는지 명절 후에는 14만 시민에게 밝혀야 할 것이다.

======신음동 속구미 선운산민물장어 3거리 중앙 차단봉 건의 件======

날씨도 선선한데, 아무쪼록 감기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구요, 신은동 선운산민물고기 3거리에서 신음동으로 가는 길에 중앙 차단 봉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보니 사라지고 없던데요..

김천시민의 한사람으로써, 그 중앙봉으로 인해서 2차선이 그 기능을 다 한다고 생각을 했고, 굉장히 찬성이었는데, 없어지고 나니, 다시 양쪽 갓길에 주차하는 차들이 하나.둘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는 곧, 출.퇴근 시간에 많이 막히는 구간으로써 2차선의 기능을 상실하고, 1차선의 기능만을 하게 되는 도로가 됩니다.

안그래도 좁은 구간에, 주차하는 때문에 운전하는데 신경도 많이 쓰는데, 왜 설치했다가 다시 해체를 했는지.. 시민의 혈세낭비는 아닌지.. 괜히 그길을 다니는 분들만 다시 피곤해지겠네요..;;;

=======여성복지회관 놀이방 관련======

수고하십니다..
여성복지회관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엄마입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여러가지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시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조금 미흡한 점이 있어 부탁하고자 합니다...

1층 로비에 있는 유아놀이방 청결상태가 매우 불량합니다..(먼지투성이에 천장에 구멍이 나 있습니다) 외부 놀이터 놀이기구에도 폐인트가 군데군데 벗겨지고 녹이 쓸어 방치되고 있는것 같습니다..과중한 업무로 힘드실테지만 꼭~!!! 관심 부탁드립니다

========화장실분뇨처리=========

화장실 정화조 분뇨수거하는 업체말입니다. 개인 가정집에서 분뇨수거해달라고 전화한지가 벌써 2달이 다 되갑니다. 이게 말이됩니까? 매번 전화하면 바쁘다. 곧 간다. 이런식으로 말만 번지르르 하게 하거나.매번 바쁘다고 하면 어쩌라는거에요. 내가 공짜로 오라고 하는 것도 아닌데... 항상,.... 김천시에서는 분뇨처리 하는걸 이런식으로 일처리 합니까?

내가 한 두번 불편한거 가지고 이렇게 글을 올리겠습니까? 매번 이런식으로 하면 곤란하지요. 개인 집에 재래식화장실이라.. 여긴 제때 처리해주지 않으면 비가오거나 하면 냄새도 심합니다. 당신네들 불편한거 아니라고 이런식으로 계속 미루면 곤란하지요. 그리고 직원 교육 좀 똑바로 시키세요. 뭘 믿고 그렇게 불친절한지 모르겠네.. 여기 용두동이고 일처리 빨리해주세요

=========버스기사님==============

어제 아침이였습니다.. 애들데리고 병원에 갔다가 시청오는 버스를 탔습니다.. 애들이 셋입니다.. 둘 먼저 올라타고(7살, 4살, 젓먹이) 버스카드를 찍었더니만.. 다짜고짜 앞뒤없이 1800원을 내라는겁니다..

미리 말도 안하고 카드찍었다고 짜증섞인 말투로.. 왜 말 안하고 타느냐고.... 버스타면서 머라고 했어야 했는지... 아직 초등학생이 없는터라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앞에말을 얼버무리면서 애들을 둘 태웠으니까 내야한답니다.. 버스타고다니면서 한번도 애들 요금 따로 내본적 없다고하니.. 버스 천장쪽을 가리키더니 읽어보랍니다..

서서 보는데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런 문구가 있었는지 확인도 할수없었습니다.. 정말 그런게 있었다면 미리 크게 뽑아서 붙여놓던지.. 어디 서류작성합니까?? 그 큰버스에 높이 붙여놓으면서 보이지도 않게... 아침부터 너무 기분이 나빴습니다.. 바뀐건가요? 아니면 애가 셋이라고 초등학생요금을 더 내라는건가요..

암튼 우리애들셋 버스비 200원씩 내고 탔습니다.. 젖먹이 엎힌애까지... 또 예전엔 버스정류장에 버스가 안세워주더군요.. 애들과 이마트 장보고 한참기다리다 온 버스였는데.. 정말 힘빠지더라구요.. 이마트 반대쪽이라 그쪽에선 택시도 잘 안잡히는데... 너무 힘들더군요.. 이마트쪽에서 택시타면 왜 여기서타느냐.. 건너서타지..맨뒤에차를타라...등등 기분나쁜기색이 가득하더군요... 애들데리고 택시타면 어떤아저씨들은 시종일관 뒷좌석 힐끔거리기 정신없습니다..

애들이 혹시 더럽힐까봐.. 애만 많이 낳으라하지 마시고 대중교통 친절교육도 좀 해주세요.. 그리고.. 정말 그 아저씨 말대로 규정이 바뀌어서 걷는애들 둘 데리고 타면 초등학생요금을 내야하는지도 알아봐주시구요.. 여지껏 버스타면서 애들 둘 데리고 탔다고 돈 더 내본적은 없네요.. 아직도 그 아저씨에 기분나쁜듯한 말투가 귓가에서 떠나질 않네요..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1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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