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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김천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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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지역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시설 늘 사랑의 집이 대항면 황악로 1626-64번지에 둥지를 틀었다. 중증장애인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중증·중복 장애인들에게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개인의 욕구와 특성에 맞춘 재활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문을 연 늘 사랑의 집은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집 유지재단이다.
사랑의 집과 행복의 집을 통해 아이들의 양육과 어르신들을 봉양해온 노하우와 공모를 통한 전문 인력을 갖췄다.
시설은 말할 필요가 없다. 최신 냉·난방 시스템과 쾌적하고 넓은 이용자 생활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늘 사랑의 집은 중증장애인들에게 편안한 안식처가 될 것이다.
이곳에서는 중증 장애인들을 위한 서비스로 구강청결, 두피청결, 목욕 및 샤워, 침구지원, 가정관리, 수면, 식사 등 일상생활 서비스는 물론 정기적인 건강상태 점검, 외래진료, 물리치료, 의료·재활용품 구비, 개인별 의료차트 작성관리 등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운동프로그램과 욕창방지 마사지, 환자 안마마사지, 환자 및 허약자들을 위한 특별식을 지원해 중증장애인들의 건강도 관리하게 된다.
작업활동, 취미생활, 지역사회 활동 등 사회심리재활서비스를 통해 사회와의 소통을 이끌어내고 지역사회 자원개발 및 연계를 통한 중증장애인들의 사회복귀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용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실비입소자로 중증장애인(1급/2급)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정원은 30명으로 시청, 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설 (전화 436-8860~1)이나 김천시청 (전화 420-620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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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웅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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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웅 이사장 인터뷰
사랑과 정성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우리 늘 사랑의 집은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시설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자격요건만 되면 입소가 가능합니다. 모든 입소자들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미래가 있는 아이들을 위한 치료에 집중할 생각입니다. 지적장애 아이들의 경우 사랑과 정성 그리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정신적인 안정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적장애를 많이 완치하는 경우를 보아왔기에 더욱 욕심이 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치료시설을 제대로 갖춰야하는 목표가 남아있습니다. 상담사와 전문 의료진을 갖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계속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입니다.”
늘 사랑의 집 박신웅 이사장은 앞으로 증증장애인들을 위한 발전이 더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특히 자폐증 환자를 위한 시설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자폐증 환자의 경우 가족들이 겪는 고통이 크기에 더욱 시설에서의 생활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시설의 경우 4.7명당 2명의 보호자가 일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은 있어도 1대 1 보호가 필요한 자폐증 환자를 도울 수 없습니다.”
장애인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들을 위해 아직은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박 이사장. 앞으로 더 공부하고 더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 찾아오시는 길
버스이용 : 직지사행 버스(10분마다 운행)-기날못 하차, 하행방면 - 복전터미널 앞 - 우회전 - 한전기지 - 늘 사랑의 집
승용차 이용 : 직지사 상행 - 복전터널 - 복전교 유턴 - 하행방면 - 복전터널옆길(우회전) - 한전기지 - 늘 사랑의 집
- 후원방법
일반후원 계좌 농협351-0381-3699-13, 우체국 700633-01-002814, 기업은행 179-048349-01-014로 매월 1구좌 이상 후원하는 일반후원이나 1대 1장애인 후원 등 원하는 형태로 후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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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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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증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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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상담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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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형 절전형 냉.난방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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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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